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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는 충북 유일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충북Pro메이커센터가 19일부터 메이커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커스페이스 재인식/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2022 Maker Days'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대가 주최하고 충북Pro메이커센터가 주관했으며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와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장을 비롯해 도내 1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일 주요 행사로 메이킹 토크 콘서트에는 개그맨 황현희, N15파트너스 허제 대표가 참석해 참여자와 질의 응답을 통해 창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KAIST 김대식 교수가 '메이커 창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메이킹 특강을 했다.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메이킹 아이디어들이 시제품으로 만들어지고 또 기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발판이 되는 이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충북지역이 제조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개회식에서 말했다. 이에 환영사에서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오늘 이 해앗와 함께 여러 메이커 예비창업자분들과 기업인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성장 발판의 초석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